동남아 가면 꼭 먹어야 할 공심채(모닝글로리)의 영양성분

모닝글로리, 공심채라는 채소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동남아 여행 가면 많이 먹는 나물 중 하나인데, 한국에선 보기 힘든 채소이지만, 최근 들어 마트와 시장에서도 종종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공심채는 다양한 효능과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어떤 점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1. 공심채는 어떤 식물인가?

저는 동남아 여행을 가면 꼭 모닝글로리라고도 불리는 공심채 요리를 먹습니다. 안 먹으면 동남아에 갔다 온 느낌이 안 납니다. 그럼 아직은 생소한 공심채란 어떤 채소인지 함께 알아봅시다.

 

공심채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꽃은 작은 나팔꽃 모양으로, 잎은 심장형의 모습을 가지고 있고, 줄기는 속이 빈 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동남아에 분포하고 있고, 물가에서도 잘 자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공심채는 크기가 얼만한가요?

공심채의 잎은 시금치처럼 길쭉하면서 화살촉처럼 뾰족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길이는 5~15cm와 넓이는 2~8cm로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선 약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2. 공심채의 영양성분

공심채도 다양한 영양성분이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이 되는데,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되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공심채 어떤 영양소가 있나요?

공심채는 비타민 함량이 많은 채소중 하나입니다. 특히 공심채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a, 비타민c, 비타민b와 같은 다양한 비타민들이 들어있어, 우리 몸에 굉장히 도움을 많이 줍니다. 그래서 면역력 향상에 좋은 채소입니다.

 

공심채의 영양소로 어떤 점이 도움이 되나요?

공심채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해 암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감기나 독감 같은 바이러스가 유입이 되는 것을 막아줘 성장기의 어린아이에게 굉장히 효과적인 채소입니다.

 

공심채의 또 다른 효능은 어떤 것이 있나요?

공심채는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고 다양한 미네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에 도움이 되고, 불면증, 빈혈, 우울증, 장건강, 눈건강과 같은 다양한 부분에서 효능이 있습니다.

 

 

3. 공심채 주의할 점 및 부작용

이렇게 정말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공심채도 주의할 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몸에 좋다고 무조건 먹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고 먹는다면 더욱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을 알고 먹는다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공심채의 부작용은 어떤 것이 있나요?

공심채는 찬 성질을 가진 채소입니다. 따라서 소화력이 약하거나 몸이 찬 사람이 공심채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공심채도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나요?

일부사람들은 공심채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선천성 알레르기가 있다면, 공심채를 먹을 경우 피부발진, 가려움,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약물을 먹고 있는데, 공심채 섭취 괜찮을까요?

혈압강하제, 항당뇨제, 항응고제와 같은 면역억제제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하는데, 공심채가 약물의 효과를 감소하거나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그런 약물들을 복용 중이라면 담당의사나 약사와 미리 상담 후에 공심채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할 점을 잘 알면 정말 많은 효능이 있는 공심채(모닝글로리)입니다. 특히 줄기가 비어있어, 맛이 베어 들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동남아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공심채 볶음을 주문하여 먹기를 추천합니다.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럼 맛있는 공심채 먹고 이번 연도에도 건강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